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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Dan Brown 의 신작 The Lost Symbol 등이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. 아마도 최근 Adobe 나 아마존 킨들 등의 저작권 보호장치가 무력화된 이후 추출된 것으로 보여집니다.
이처럼 전자책 단말기만을 놓고 본다면 저작권보호장치인 DRM(Digital Rights Management) 이 해커들에 의해 무력화되기 어려운 점이 있으나 단말기만이 아닌 PC 버전의 뷰어의 경우 Windows 기반의 갖가지 유틸러티와 응용애플리케이션들로 인해 비교적 쉽게 무력화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현재로서는 국내에서도 몇 군데 Adobe 콘텐트 서버를 이용한 곳이 있는 데 이 경우 이를 통해 서비스되는 ePub 이나 PDF 는 출판물이 그대로 노출되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.
DRM 의 경우 유출자 식별 장치인 디지털 워터마킹이나 무력화될 경우 자동으로 새로이 업데이트되는 장치등을 심어 놓을 수 있겠으나 Adobe 나 킨들의 경우 이러한 장치를 심어 놓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.
결국 거의 모든 출판 콘텐츠는 자물쇠는 반드시 열쇠가 있듯이 어떠한 DRM 이라도 무력화될 수 있으며 따라서 위 사례로 들은 유명 출판물의 경우 인터넷 유출 등은 거의 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.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PC 버전을 제공하지 않는 등의 대응도 필요하지만 콘텐츠의 다플랫폼에 역행하는 것이어서 쉽지 않습니다. 위 피해 사례는 종이책, 전자책 동시출판으로 더욱 피해가 클 수 있어 저작권자들이 전자책으로 출판한다면 최소 3 개월 이상 종이책 출판과의 터울을 두고 출판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.
출판물이 대형작가의 것이라면 해리포터의 예에서 보듯이 전자책으로 출판되지 않아도 인터넷에 내용이 고스란히 올려지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어차피 유출될 것이라면 일정기간 후 전자책으로 출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.
2010.01.06 08:07:48 (*.57.60.61)
작가의 수입이 책을 팔아서라면 당연히 콘텐츠가 돌아다니는 것이 가슴이 아프겠지요.
하지만 작가가 책의 인세 말고 다른 수입원이 있다면 콘텐츠가 돌아다니는 것이 오히려 더 수익을 낼수도 있습니다.
물론 출판사의 입장과는 다릅니다.
그래서 구글이 지향하는 절판된 책의 스켄작업은 사실상 출판사나 서점들에게 직격탄이 아닐수도 있습니다.
오히려 전자서적들이 사람들에게 책을 읽는 유행을 만들어 신간들까지 더 많이 팔리게 할수도 있습니다.
세상상황이란, 모든것이 생각한 것처럼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자권 장치 drm이 무력화 되는 것이 그리 나쁘게만 보이지 않네요..
2010.01.06 13:16:29 (*.74.197.101)
국내 DRM 업체의 것을 채용하는 경우 국내 업체의 수가 한정적이고 업체에 따라 동일한 모듈을 공급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. 따라서 기술적인 능력만 된다면 정확한 암호화 기법에 따라 자체 DRM 으로 무장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.
향후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도 전자책 진출을 한다고 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경우 수 년 전 DRM 업체를 인수하고 특허권을 사들인 바 있어서 아마도 최고의 DRM 으로 무장할 수 있을 듯 합니다.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Windows Media Player 의 경우 최신 DRM 으로 무장되어 있듯이 전자책에도 아마 최강의 DRM 으로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


